[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민자 사회통합센터는 지난 8일 2021년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성료, 3학기 과정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올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으며, 과정에 참여한 외국인(결혼이민자, 직장인, 유학생)은 1학기와 2학기 총 444명으로 지난해 대비 200% 증가했다.
3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부터는 한국 사회 이해 과정이 국적취득 시 기존 70시간에서 100시간으로 변경되며, 10시간은 사회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사회참여형 교육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간도 수업 인정 시간으로 대체 가능하며,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자원봉사 신청과 인정 시간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건양사이버대 이민자사회통합센터 대표전화(042-722-00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정 대전1거점 이민자사회통합센터 책임교수는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3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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