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이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박희원 회장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의 뜻을 적극 공감하고, 1억 원의 장학기금 기부를 실천하며 9호 기부자가 됐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 충남대에 첫 기부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10억 원의 우림 연구기업기금을 조성해 충남대 경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사업 초기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설 수 있었다”며 “우수 인재들이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을 통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기업가 정신을 갖춤으로써 대전·세종·충청 지역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슈퍼 엘리트 학생들의 후원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주신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박희원 회장님과 같이 도전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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