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
채용된 수어통역사는 주로 ▲공공행사, 시정 브리핑, 대규모 회의 시 수어통역 지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책 추진 ▲청각‧ 언어 장애인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 공식 SNS 및 홍보영상의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등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수월한 소통을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사를 채용하게 됐다.
대전시는 ‘수어통역지원센터’ 운영(5개소)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과 사회생활을 위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청사 방문 전에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이메일(twinkle42@korea.kr) 또는 전화(042-270-47 8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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