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지수》 이낙연 ‘추락세’ vs 이재명 ‘상승세’ vs 홍준표 ‘약진세’
《HIF지수》 이낙연 ‘추락세’ vs 이재명 ‘상승세’ vs 홍준표 ‘약진세’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8.22 22: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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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빅데이터 분석모델인 《HIF지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추락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도표=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22일 빅데이터 분석모델인 《HIF지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추락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도표=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22일 빅데이터 분석모델인 《HIF지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추락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전 대표의 지수가 6.8%포인트 하락한 18.2%가 되어, 33.8%로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차이는 다시 15.6%포인트로 벌어졌다. 둘 사이의 격차는 좁혀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확대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민주당 3위 그룹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6.5%로 5.1%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추월한 점이 눈에 띈다.

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0.9%포인트 오른 13.1%가 됐고, 홍준표 의원이 2.5%포인트 올라 10.8%로 바짝 뒤쫓는 추세다. 그러나 홍 의원은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우세한 경우가 나타났는데, 《HIF지수》에서도 상승곡선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HIF지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전석진 변호사는 이날 “야당의 실질적 대선 후보 1위는 홍 의원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아기후(아는 게 없어서 토론을 기피하는 후보)’는 최근 정치권에서 윤석열-최재형 후보를 겨냥해 도는 별칭으로, 두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재형이 윤석열의 대체재가 되기에는 자질이 부족한 듯하다”며 “오늘의 여론 조사는 여권을 상대로 한 조사밖에는 없었는데,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공표한 ARS 조사에서 이 지사는 33.6%의 지지율로 23.8%에 그친 이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응답률이 2.7%에 불과해 신뢰성이 낮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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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8-23 00:01:03
글쎄요 중도인데 윤석열까지 넣어서 산출한 번 해봐주세요

ㅇㅇ 2021-08-22 23:31:41
윤석열은 어따가 빼먹고 노골적임? 역시 굿모닝 충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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