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T/F팀을 꾸렸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서 ▲가구소득 80% ▲맞벌이 ▲1인가구 대상범위를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구는 원활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과 추진반(11개 동 행정복지센터)을 구성했다.
T/F팀은 보조 인력 채용과 콜센터 운영 등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한 달여간 방문자 안내, 민원 상담, 접수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보조인력 2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조인력 신청자격은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인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유성구청 희망복지과 또는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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