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2차 INoCAM 프리-인턴십 운영
한밭대, 제2차 INoCAM 프리-인턴십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8.26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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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25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제2차 INo-CAM(Industries on Campus) 프리 인턴십’ 기업-학생 간 매칭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사진=한밭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한밭대는 25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제2차 INo-CAM(Industries on Campus) 프리 인턴십’ 기업-학생 간 매칭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사진=한밭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제2차 INo-CAM(Industries on Campus) 프리 인턴십’을 개최, 기업과 학생 간 매칭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No-CAM 프리 인턴십은 대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력 충원으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상호보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2회 인턴십은, 경상대 재학생에만 한했던 지난번 인턴십과 달리 건설환경조형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총 7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참여기업은 기존에 참여했던 ㈜다른코리아(대표 김진한), 드림즈(대표 방극진), 폭스아이디어(대표 박상진)와, 창업보육센터 신규입주기업인 쓰리에스메디테크(대표 김길훈), ㈜엔비유(대표 황대석)가 추가로 지원했다. 또 예비창업자(대표 최승호)도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을 요청하며 참여하게 됐다.

이번 면접은 참여기업 대표 6명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한 목표와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적절히 매칭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직무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결과, 지원 학생 모두 인턴십에 채용됐으며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기업문화를 경험하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면접에 참여한 이혜원 도시공학과 학생은 “4학년이라 취업 준비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참여 단과대학의 확대로 수요자와 공급자 간 맞춤형 인력 매칭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과의 참여를 독려하여 이를 확대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가치를 더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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