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 도서전 ▲도서 제목 초성 퀴즈 풀기 ▲지난해 잡지 나눔 행사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 등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의 정원’, ‘말의 형태’, ‘구름 공항’, ‘별이와 별이’ 등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연계한 일일 특강을 운영,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병행될 계획이다.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독서의 즐거움으로 위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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