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 ‘J-ROTC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건양대-(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 ‘J-ROTC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9.02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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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J-ROTC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에서 이철성 건양대 총장(좌)과 홍두승 (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 이사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지난 1일 열린 'J-ROTC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에서 이철성 건양대 총장(좌)과 홍두승 (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 이사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대학교는 (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J-ROTC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철성 건양대 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윤형호 군사경찰대학장, 이세영 군사학과 교수 및 홍두승 (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 이사장, 이상익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J-ROTC와의 자매결연 및 특강지원 ▲국방 및 군사 분야 진로 상담 제공 ▲고등학교 J-ROTC 동아리에서 요청 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전국 J-ROTC연맹과 연계한 공동행사 개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성 총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건양대학교가 국방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는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전국 J-ROTC 동아리 운영 및 고등학교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니어사관연맹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두승 이사장은 “3군 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국방 특성화 대학교인 건양대와 의미 있는 협약식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주니어사관연맹은 군 진로를 비롯해 리더로서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게 한다는 목적으로 2017년 국방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현재 미국의 경우 3200여 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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