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달부터 일부 배달플랫폼에서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000원의 배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부르심’과 ‘휘파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올 12월까지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부르심’에서는 결제 시 3000원이 자동할인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000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000원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이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두 개의 배달플랫폼은 올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무료 배달 외에도 이달 한 달간 추석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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