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여민락콘서트
피아니스트 이범재·바리톤 한정우
테너 이성주·이형준 동반 출연
<모차르트!> ‘황금별’
<레베카>주제곡 ‘레베카’
한국 가곡 <마중> 등 선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이달 29일 열리는 세종 여민락콘서트는 ‘뮤지컬 여제’신영숙의 갈라쇼로 꾸며진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숙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 바리톤 한정우, 테너 이성주·이형준 등 5명이 출연해 가을을 선사한다.
무대에 오르는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레베카>의 주제곡 ‘레베카’, 한국 가곡 <마중> 등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숙은 <명성황후>, <캣츠>, <팬텀>, <엑스칼리버>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는 등 노래와 연기에 정평이 난 배우.
지난 2019년 제14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차지했고,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 어워즈에서는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9월 공연은 (주)동원유지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공연관련 기타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나 전화(044-850-89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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