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입특집] 뉴 노멀 시대 이정표 제시, 대전보건대학교
[2022 대입특집] 뉴 노멀 시대 이정표 제시, 대전보건대학교
올해 '수시 1차 정원 내 전형' 1513명 모집
복수 지원 가능·수시 지원 횟수 제한 X
‘펫토탈케어과’ 신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9.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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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전경.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전경.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로써 세계 보건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전보건대학교’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 나섰다.

올해는 수시 1차 정원 내 전형으로 총 151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65명을, 농·어촌 전형으로는 68명을 선발한다.

보건·산업계열 특성화 대학인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은 먼저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팔을 걷었다. 고령화가 빨라지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분야의 전문 인재를 발굴한다는 것이다.

또 환자에 따라 질병을 진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영역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기에,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 ‘취업 역량 강화’

대전보건대는 880여 개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은 물론, 대덕연구단지·세종 과학비즈니스벨트·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오창 과학단지 등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철저하고 풍부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경쟁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또 학생, 교수, 학교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실무중심 학사 운영 시스템으로 매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국가시험합격률을 보건대의 크나큰 자랑거리다.

■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학생 성장 견인

1977년 대전·충청권 최초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한 대전보건대는 ‘박애·근면·탐구’를 교육이념으로 삼고 ‘따뜻한 인재·뚝심 있는 인재·열정적 인재’ 양성에 집중해 40년간 7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냈다.

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취업률 역시 대전·세종·충남 전문대학 졸업자 2천 명 이상 그룹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전문대학 중 4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보건대 펫토탈케어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 펫토탈케어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 ‘펫토탈케어과’ 신설, 신인재 양성

대전보건대는 보건 분야 명문대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장례까지 이르는 Pet Life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펫토탈케어과를 신설한 것이다.

점점 인구는 감소하는 데 반해 반려동물 가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된 수의 테크니션·미용·화장품·아로마·장례지도 서비스·펫 케어 상품 등의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유망 받는 반려동물 산업·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보장하고, 국내외 우수 반려동물 산업체 MOU 체결 및 현장실습 기회에 따른 우수 기업 취업으로 로드맵을 달성하겠다는 게 대학의 최종 목표다.

학생들은 3년 동안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법을 배우고, 반려동물 산업에 부응하기 위한 현장 실무능력까지 겸비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인재로 거듭날 전망이다.

■ 2022학년도 수시 1차, 정원 내 1513명 선발 ‘복수 지원 가능’

대전보건대는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수시 1차 정원 내 전형으로 총 1513명을 선발한다.

일반고 과정 전형은 986명을, 특성화고 과정 전형은 514명을 모집하며, 전 학과가 인문·자연·예체능 구분 없이 지원을 받는다.

두 전형 모두 내신 100%를 반영하고 학생부는 1학년 40%, 2학년 60%로 전 과목을 반영한다.

의무부사관과 외 7개 학과는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을 진행하는 학과는 내신 90%, 면접 1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간호학과 외 12개 학과는 대학 자체기준 전형으로 31명을 모집한다. 관련학과 종사자의 자녀나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에게 유리하다.

정원 외 전형인 전문대졸 이상자 전형에서는 65명을 모집하며, 농·어촌 전형으로는 68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눈여겨 볼 점은 대전보건대는 동일모집 시기에 2개 학과의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동일모집 시기에 동일 학과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또 수시 모집 6회 제한은 4년제 일반대학에만 해당하므로, 지원 횟수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보건대 응급구조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 응급구조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 ‘유튜브’·‘찾아가는 입학 상담실’… 풍부한 정보 제공

대전보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정보 박람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형 안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또 ‘찾아가는 입학 상담실’ 운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입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대전보건대’를 검색하거나, 입학 홈페이지(ipsi.hit.ac.kr)를 방문하면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042-670-9022~902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보건대 바이오의약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 바이오의약과 이미지.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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