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2019년부터 시행한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한다.
올해 인증 공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다.
6월말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심사됐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해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기술을 타지자체와 공유하고 대전형 스마트도시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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