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한밭대학교는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매력을 발굴하고자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아동·청소년 한밭사랑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뉜다. 수통골, 현충원, 복용승마장, 화산천 등 한밭대 인근의 자연·사람·이야기 등을 주제로 사진과 글이 함께 담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의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다. 한밭대 주변의 문화·관광·힐링 자원을 소개하는 3분 이내의 브이로그 등 영상 콘텐츠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공모전별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30만 원) ▲장려상 5명(10만 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는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전 모집 요강과 참가신청서는 한밭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photohanbat2021@naver.com)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1월에도 지역사회상생센터를 중심으로 한밭대 인근 수통골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영상 페스티벌 ‘Nature Therapy Festival 한수제’, ‘수통골 포토에세이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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