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 이진욱 경장 등 7명을 9월 둘째 주 우수 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진욱 경장은 대학가 원룸 빌라에 침입해 문 앞에 배달된 택배 15개를 3일간 훔친 전문 절도범을 신속한 수사로 사건 발생 5일 만에 검거했으며, 물품 13점을 회수 후 반환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중부서 강력4팀 엄승용 경사는 심야시간대 대전·충남권 신축 공사 현장에 침입해 2년간 28회에 걸쳐 전선 17t(1억 8000만 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2달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경찰관의 우수 치안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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