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국 19개 TP 경영실적(2020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충남TP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장비 활용 및 관리 ▲기업성장단계 지원 ▲중점추진분야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중소기업 기술혁신거점 역량강화 ▲리더십 및 전략 ▲조직 및 인사 ▲재무 및 회계관리 ▲안전관리 및 정책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내외 환경 분석에 따른 대응방안(평가결과 환류에 따른 신규·활용·노후·기증 장비 개선 사항 마련, 국가 연구시설장비의 운영활용 고도화 계획에 따른 장비 활용성 등) 제시 ▲지역의 산업 환경과 기관의 추진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소재부품장비산업 중소(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의 중점추진분야 선정과 세부사업 구성 ▲지역일자리지원 실적 및 신규고용의 성과 노력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충남TP는 지난 7월 공개된 충남도 공공기관장 평가에서도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응기 원장은 “충남TP가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직원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혁신 6대 역점분야와 민선7기 중점과제를 반영,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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