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가 2021년도 전국 테크노파크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기관경영실적평가(2020년도 실적)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수년간 보통 (B등급) 을 받아왔는데 올해 ▲사업분야 실적・성과 창출 ▲조직・인사 등 경영개선을 통해 얻은 결과다.

△주요사업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 이번 평가에서 대전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등 주요사업 관리 및 성과창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대전형 뉴딜 관련 분야 집중지원 등 정책 분야 ▲기업 성장 단계별 성과 및 평가・환류를 통한 추진전략 적정성 ▲중점추진분야(바이오산업) 육성 노력 ▲지역일자리 지원 실적 및 신규고용 성과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4차 산업혁명 육성전략 및 지역주력 산업 개편 등 정책수립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높게 보고 향후에도 정책적, 산업적 이슈 발굴에 나서달라는 의견을 받아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절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헌문 원장은 “경영성과 개선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이번 결과를 계기로 보다 높은 자리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기초부터 강조했던 생동감 있는 TP, 소통하는 TP, 인정받는 TP를 만들어 시민・기업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대전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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