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무에 들어간다.
오정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매 휴무 ▲수산부류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매 휴무 ▲수산부류는 경매 휴무가 없다.
시는 경매 휴무일정이 도매시장과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르다며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9월 24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 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042-270-7944), 오정도매시장(042-622-3387)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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