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4개소와 터미널, 희망공원을 비롯해 해미읍성과 간월암, 개심사, 황금사, 삼길포항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개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와 장난감도서관 1개소,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포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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