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4.15 부정선거' 유인물 불법 유포
내포신도시 '4.15 부정선거' 유인물 불법 유포
일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배…홍성선관위, 위법성 여부 검토할 듯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9.22 10:42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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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일부 아파트에 21대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단체의 유인물이 불법으로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일부 아파트에 21대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단체의 유인물이 불법으로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일부 아파트에 21대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단체의 유인물이 불법으로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22일 오전 내포신도시 A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앞 유리와 입구 등에 A4지 크기의 유인물이 놓인 것.

이 유인물에는 “독 한 방울 든 물, 당신이라면 마시겠습니까?”, “민주주의의 독 4.15 부정선거” 등의 문구가 담겼다.

뒷면에는 “이 투표지가 네가 찍은 투표지냐?”는 내용과 함께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 결과(민경욱 후보)와 경남 양산을 재검표 결과(나동연 후보)가 실렸다.

주민들에 따르면 22일 오전 내포신도시 A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앞 유리와 입구 등에 A4지 크기의 유인물이 놓인 것.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주민들에 따르면 22일 오전 내포신도시 A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앞 유리와 입구 등에 A4지 크기의 유인물이 놓인 것.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 결과를 전면 부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A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로부터 유인물에 대한 제보가 여러 통 있었다”며 “순찰 취약 시간대에 누군가 불법으로 유포하고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굿모닝충청>과의 통화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음해 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 결과를 부정하고 선관위를 불신하는 것으로, 내용을 살펴본 뒤 위법성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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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상 2021-09-22 16:46:59
415 부정선거 밝혀야 한다.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너무 많은 부정선거 자료 나왔다. 배춧잎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이바리 투표지, 여백 없는 투표지, 돈 다발 투표지 등 등 컴퓨터 조작,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절취선 문제, 선거인 명부 조작 조작 등 등 어마어마한 일들 나왔다.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자수하라. 정권차원 문제임. 점입가경 기대하라 개봉박두

한윤아 2021-09-22 11:22:54
21대 총선이 부정선거였으면 당연히 전명 부정이지 부정하면 역적이라도 된다는건가? 김갑수 이 기자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이 러브 굿모닝 충청 2021-09-22 13:01:30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새도 알고, 쥐도 아는 부정선거인데, 기자님께서는 국민의 신성한 주권이 유린된 차고 넘치는 수백가지의 부정선거 증거자료들을 취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굿모닝 충청과 김갑수 기자님은 국민의 영웅이 될 것입니다~

지니 2021-09-22 20:43:56
안제까지 숨기고 은폐가 가능할 것 같아?? 국민을 갸돼지로 여기는 선관위 청와대 여당에 여당 국힘 황교인 장기표 안상수 민경욱과 소송 참가자 의원님 제외하고 누가 국민 편인데? 국민은 투표 정확하게 제대로 했어 그걸 산관위가 여당 대밥원 우체국 경찰과 함께 조작하고 언론은 입다물고 있구 국민이 전단지라도 돌려서 주권회복 하겠다는데 그게 불법이야? 아파트 주민등이 정신 차려리 투표권 우리 박탈당했다 우리는 투표용지 넣는 역할만 하는 AII가 됬어

부정선거척결 2021-09-22 11:11:48
애국자이십니다~♡ gooooooo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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