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12명, 충주 5명, 진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확진된 가족·지인과 접촉한 3명도 양성이 나왔다.
증상발현 검사자 3명과 대전 확진자의 직장동료·천안 확진자의 지인 2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해외 입국자와 선제 검사자다.
충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1명과 천안 확진자의 지인 2명, 선제 검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01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감염 사례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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