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사진] 코로나 19와 추석 과대포장이 만든 재활용 '쓰레기 산'
[이야기가 있는 사진] 코로나 19와 추석 과대포장이 만든 재활용 '쓰레기 산'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1.09.2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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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하장에 모인 재활용 플라스틱(사진=채원상 기자)
집하장에 모인 재활용 플라스틱(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긴 추석 연휴 동안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23일 천안 재활용 선별시설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외식자제 등의 영향 탓에 택배·배달 물량이 이미 크게 늘어났다.

집하장에 모인 재활용 플라스틱(사진=채원상 기자)
집하장에 모인 재활용 플라스틱(사진=채원상 기자)

거기에 '비대면 추석 명절'에 따른 일회용품 증가세까지 더해진 탓이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관계자들이 일일이 재활용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관계자들이 일일이 재활용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환경부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지난해 음식배달은 78%가 늘었다.

폐플라스틱은 19%, 포장·단열 폐기물은 14% 증가했다.

천안시 재활용 선별시설에 쌓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사진=채원상 기자)
천안시 재활용 선별시설에 쌓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사진=채원상 기자)

늘어나는 음식배달로 인해 일회용품 배출이 증가했고, 이는 환경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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