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 10월중 공급계획 발표
4-1生 근생용지 26필지
1층:근생상가, 2·3층:단독주택
3-1生 산업용지(5,405㎡)
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 가능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내달 세종 신도심(행복도시)에 블록형 단독택지와 산업용지 등이 대거 공급된다.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주상복합용지 1필지·블록형단독주택용지 7필지·상업용지 1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40필지·산업용지 1필지 등 총50필지를 10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은 6-3생활권 블록형단독주택용지 스카이빌리지(B1~B7, 71,105㎡)다. 이곳은 주변보다 높은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주거유형(단독·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으로 총 239세대가 들어설 예정.
또, 4-1생활권의 근린생활시설용지 26필지는 괴화산의 생태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곳으로, 1층에는 근생상가 2·3층은 단독주택으로 건축되도록 계획돼 있다.
아울러, 3-1생활권 산업용지(산업3-1-1, 5,405㎡)는 차량수리점·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동일용도의 인접 산업용지 공급때 2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4-2생활권의 주상복합용지는 12,106㎡의 면적에 302세대로 계획돼 있고, 2-4생활권 상업용지(CW-1, 1,930㎡)는 근생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야외음악당·야외극장이 가능한 용지다.
한편, 주상복합·블록형단독·상업·근생용지는 경쟁입찰로 공급하며, 산업용지는 추첨방식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10월중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공고시 확인하면 되고, 지구단위계획 관련사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디자인홈페이지(happycity2030.or.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