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신협은 28일 비대면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대신 확인해주는 ‘어부바 효(孝) 예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 안부서비스 ▲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 특화상품이다.
어부바효예탁금에 가입하면 가입자 또는 가입자 부모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 혜택을 제공하며(보험료 전액 지원 및 상해사망 보험금 1천만원 지급),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전화 및 문자 안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 많은 조합원의 혜택을 위해 가입 기준의 문턱도 대폭 낮췄다. 어부바효예탁금 가입대상은 ▲ 만 70세 이상의 1인 가구주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자녀 등이다. 추가로‘기초연금수급자’는 신협에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 소득이 1억원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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