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시민과 소상공인 위해 연말 캐시백 15% 확대
온통대전, 시민과 소상공인 위해 연말 캐시백 15% 확대
캐시백 15%... 재난지원금 역할 확대
허 시장, 위드코로나 대응 정책준비 철저 당부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10.0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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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홈페이지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온통대전 홈페이지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캐시백 확대로 코로나 경제 극복 정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시 재정에 부담이 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기울이라며 “연말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15%로 늘여 시민과 소상공인의 재난지원금 역할과 소비촉진 기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도 완비하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백신 접종률이 늘면서 일상복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방역수칙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한밭수목원 등 공공장소에서 집단 음주행위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있어 현장점검과 대응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캐시백 확대 등 코로나 극복 경제정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캐시백 확대 등 코로나 극복 경제정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또, 도시개발과 관련해 계획단계부터 기초 사회시설인프라가 반영되도록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도시개발계획 과정에서 학교, 커뮤니티센터, 체육문화시설 등 주민을 위한 요소가 빠지지 않도록 기관 간 사전협의를 갖고 점검하라"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시대변화에 맞춰 조직관리를 위한 새 트랜드를 개발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직원이 소중한 인재가 되는 것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한다”며 “공직사회가 건강해지고 인재가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3대 하천 환경개선 △매봉공원 재판결과 후속조치 마련 등 현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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