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대전선수단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육상 종목에서는 ▲송촌고등학교 선준서 선수(뇌성마비 남자 원반던지기·투포환 각 1위) ▲가오고등학교 민소정 선수(지적장애 여자 원반던지기·투포환 각 1위) ▲중리중학교 박서빈 선수(지적장애 여자 100m·200m 달리기 각 1위) 등 선수가 입상했으며, 금 7개 은 6개, 동 1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적장애 남자 단식 배드민턴 종목에선 매봉중학교 주윤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전선수단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열리는 e스포츠, 수영, 배구 등 종목에서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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