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반려식물?...“분홍색 열매가 매력적”
바나나가 반려식물?...“분홍색 열매가 매력적”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10.1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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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개원 1년 맞아

선착순 방문자 2천명에

바나나 종자·모종 무료 나눔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관상용’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다. 사진은 벨루티나바나나(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관상용’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다. 사진은 벨루티나바나나(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종이화분과 코코넛 화분에 담아 배포한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종이화분과 코코넛 화분에 담아 배포한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관상용’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다.

행사기간은 16일∼17일 이틀간이며, 방문자센터를 찾는 시민 2,000명(매일 선착순 1,000명씩)이 대상이다.

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이번에 나눠주는 바나나는 ‘벨루티나바나나’로 관리가 쉽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열매가 분홍색을 띄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반려식물로 손색이 없다는 것.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담은 화분은 ‘No Plastic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 화분과 코코넛 화분을 사용한다”며 “별도의 가방을 지참해 환경보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벨루티나바나나의 식물정보와 재배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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