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제외됐던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군민 약 6591명이다.
이들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소득 상위 12%)로, 올해 6월 30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거주자와 외국인이다.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선불카드로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산지역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콜센터(041-339-6266, 6267, 6268, 6269, 6270)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앞서 도와 당진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 제외되는 도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도와 각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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