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고용유지 상생협약 5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597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지역중소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해 시와 지역기업 간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5차 사업에는 743개사가 신청했다. 대전시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9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온라인 신청 전용 홈페이지 sme.djbe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와 6개월간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당 4대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에 대해 월 2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최대 1천 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022년 4월 14일까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협약기간동안 최초 신청시와 동일 수 이상의 고용을 유지한 못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타시도로 이전할 경우에는 지원금 전액을 환수한다.
대전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1196개사에 140억 원을 지원해 3만 737명의 고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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