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을지대학교는 개교 54주년을 맞아 19일, 대전캠퍼스 일현의학관 원격영상강의실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이승훈 의무부총장, 교무위원 등 주요 관계자와 대전캠퍼스 장기근속자 및 대학발전에 공헌한 근무 유공 수상자가 참석했다.
을지대는 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10년, 20년)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박준영 회장은 “을지대학교는 지난 54년간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왔다”며 “지금을 있게 한 선배 을지 가족들께 감사함을 기리고, 냉철한 현실 분석으로 미래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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