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19일 남대전농협 본점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회장단 및 회원,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열무김치, 파김치, 소고기 장조림, 낙지젓갈 등 1500여개의 밑반찬을 500여 소외가정과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에 전달했다.
이영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지역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8일부터 5회에 걸쳐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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