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제3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25일 개최
목원대, ‘제3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25일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10.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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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포스터=목원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포스터=목원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대학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은 정상급 피아니스트 등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를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학생들은 다양한 기획연주회(집중과정연주회), 동문회와 함께하는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각각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페스티벌에서는 한국피아노학회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및 초청 연주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는 서울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 박종화 교수가 맡아 주목된다.

또 세계적 명품 피아노인 독일의 ‘스타인웨이’에서 15년간 근무한 뒤 국내 피아노 판매·수리회사 마이스터클랑을 이끄는 이세호 명장의 ‘좋은 소리를 위한 조건’ 특강과, 아트브릿지 공연장 매니저인 김시온 졸업생의 ‘선배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클래식은 어려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대중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민경식 음악대학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확장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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