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금성백조주택이 21일 KAIST에 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이날 오후 KAIST를 방문해 이광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학내 창업 지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잠재력 있는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벤처 육성으로 기업-KAIST-대전시가 함께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총장은 “KAIST의 혁신 연구 역량과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금성백조주택 측에서 정 화장, 정대식 사장, 원광서버 부사장, 김영환 부사장, 최덕호 전무가, KAIST에서 이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김보원 대외부총장, 김영태 창업원장 등이 참석했다.
KAIST는 학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개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와 함께 지역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진행 중이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다음 달 천안아산 탕정역 예미지를 후분양 한다.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74-102㎡, 791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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