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태안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과 정광섭 의원(국민, 태안2)을 초청한 가운데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한 군정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세로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7기 주요 군정 성과와 함께 현안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지방도 603호 4차선 확·포장 공사 ▲지방도 634호 반계오르막차로 설치 ▲충남도 정의로운 기금 조성 ▲몽산포 전망대 2차 사업 ▲만리포 진입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조성 ▲갯벌식생 조림사업 공모 등 20개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군은 11월로 예정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비 예산확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가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홍재표·정광섭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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