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3억 원을 들여 예산수덕사IC 인근 축산악취 제거에 나선다.
군은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혁신조달 연계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비대면)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비 1억5000만 원을 포함, 총 3억 원을 예산수덕사 IC(오가면 신장리) 주변 축산악취 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특별교부세 교부 및 사업예산 편성하는 등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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