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 소재 한 종교시설 관련 신도 등 20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도에 따르면 해당 종교시설 관련해 천안시에서 208명, 아산시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이 위치한 해당 마을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나머지 마을주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오전 10시 2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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