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붐업 조성한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붐업 조성한다
23일 충청권 시도 부단체장 회의, 충청권 공동 협력방안 협의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23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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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 부단체장아 2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 소회의실에서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이 시작됐다.

충청권 시·도 부단체장은 2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회 유치 및 붐업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참석했다. 

이들 부단체장들은 대회의 충청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붐업 조성을 위해 △범충청권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시도별 행정지원협의회 구성 △공공시설 등 현수막 개시 및 전광판, 대중교통 홍보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충청권대학 대회 유치 협력 추진 등 충청권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충청권이 공동으로 도전한 만큼 충청권 모두가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성공적 개최까지 충청권 시·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7~8월경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1일 유치의향서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는 내년 1월 말 예비 후보도시를 선정하고,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1월 최종적으로 개최도시를 선정할 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1차 관문인 예비 후보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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