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정원내 168명을 모집하는 올해 수시 2차에 총 2316명이 지원했으며, 1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2차 경쟁률(8.12대 1)보다 약 1.7배 증가한 수치로, 모집정원을 지난해(373명)보다 절반가량 줄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학과별 경쟁률은 정원내 일반(고) 과정에서 간호학과가 11명 모집에 398명이 지원해, 36.18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치기공과(26.67대 1)와 안경광학과(25대 1)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정원내 특성과(고) 과정에서도 간호학과가 2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38.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물리치료과(21.5대 1)와 응급구조과(19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컴퓨터정보과와 방송콘텐츠과는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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