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청권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지역 소셜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맥키스컴퍼니는 2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5개 소셜벤처기업과 육성·투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혁신센터와 협력해 시행 중인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60여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2개 분야에 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부족한녀석들, 소소도시, 마을호텔(로컬푸드 분야) ▲공감센서, 웨이블릿(친환경 분야)이다.
로컬푸드 분야 기업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맥주·전통주 양조’, 친환경 분야 기업들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들에게 각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전략 비즈니스 미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투자유치), 입주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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