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 청년무역전문가들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적극 나섰다.
26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
GTEP 사업단 소속 국제경영학과 전우경, 박명식, 박서현, 송정아,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이다인 학생 등은 충북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정아 GTEP 사업단 요원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과 수출 마케팅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협력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참가한 박람회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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