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의 남대전고등학교 중구지역동문회 회원 50여명이 27일 난방이 필요한 용두동 이웃 7가정에 연탄 2100장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용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용두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중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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