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안전관리 기관평가’ 결과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평가항목 중 식중독 발생 관리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얻어낸 성과로 보인다.
서구는 ▲2018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표창 ▲2019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구의 위생행정을 입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시기에 이뤄낸 성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견고하고 촘촘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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