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127억 원을 들여 대치면 탄정리 일원에 총면적 1만9126㎡ 규모의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구축 중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3개 시설은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농산물전처리센터와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등 4개 시설은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 최초 시행 중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품질인증제를 바탕으로 청양을 최고 수준의 안전 먹거리 생산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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