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둔산동 보라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행사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다.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집중모금을 시작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의 올해 목표액은 56억 원이다.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 하는 5천 6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시민들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대덕e로움 ▲QR코드 ▲ARS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2억 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 원) △계룡건설산업(주) (2억 5000만원) △파인건설(주) (5000만원) △(주)라이온켐텍 (5000만원) △㈜한화종합연구소 (5000만원)가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윤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