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일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홍보전시관에서 ‘디자인 한밭(Design Hanbat)’ 전시회를 개최했다.
‘디자인 한밭(Design Hanbat)’에는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올해 졸업 작품 중 대전을 홍보할 수 있는 우수작들을 선별해, 산업디자인학과 19개 및 시각디자인학과 35개 등 54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4년 동안 학습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문제 해결 또는 편리한 삶을 위한 디자인이 반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학교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협업해 대전홍보전시관에 전시함으로써 대전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 기업체들에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고 산학협력 활동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LINC+사업단장)은 “한밭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자인 한밭 전시회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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