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윤상운(56)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이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 이동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상무·지역본부장금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자다.
윤 본부장과 함께 길정섭 충남세종지역본부장도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윤 신임 부행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협동조합학 석사를 취득했다.
농협은행 천안시부지부장과 연무지점장,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맡아 왔다.
윤 신임 부행장 후임은 정낙선 NH카드분사 카드신용관리부장으로 알려졌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NH농협은행 인사기획팀장과 업무지원단장, 광천지점장,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