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메달 17개 수확
6일 오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개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학생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 하나 하나가 우리 세종시 장애학생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선수들의 힘찬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최교진 세종교육감)
최근 폐막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9월 8일~12월 1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세종선수단에 대해 최교진 교육감이 격려와 함께, 장애학생들의 꿈 실현 지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세종교육청은 6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세종교육청 선수단은 수영에 금 3개·은 2개·동 2개, 육상에서 금 4개·은 1개·동 2개, 조정에서 금 1개, 볼링에서 은 1개, E-스포츠에서 동 1개 등 17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팀)별 포상금이, 지도교사와 유공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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