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봄꽃보다 먼저 찾아오는 ‘안구건조증’
[건강한 삶] 봄꽃보다 먼저 찾아오는 ‘안구건조증’
  • 대전서구노인종합복지관
  • 승인 2015.03.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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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대전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개 눈이 건조하면 인공눈물을 점안한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으로 시달리는 분들이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에는 인공눈물 점안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인공눈물 점안을 해도 잘 개선되지 않는다면 안구건조증 발생 원인을 꼭 찾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야 호전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결막염이나 눈꺼풀 염증이 있으면 이를 먼저 치료해야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렌즈착용, 알레르기, 약물에 의해서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들을 피하는 게 좋고 원인질환을 치료하거나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치료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기 위해서 인공눈물, 안연고, 자가혈청안약등을 사용하게 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인공눈물로도 충분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연고나 자가혈청안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눈에 염증이 함께 있는 경우 염증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눈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눈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누점폐쇄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일시적인 눈물점 폐쇄와 영구적인 눈물점 폐쇄의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일시적인 경우 2~3주가 지나면 저절로 녹아 없어지게 된다.

안구건조증의 생활관리
안구건조증은 안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개선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TV나 책을 오랫동안 보지 말고 휴식을 자주 취해주어 눈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고,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거나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습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의로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말고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고,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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