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에 22억 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산림자원 ▲산림보호 ▲녹지조경 ▲산림소득 등 4개 분야에 지난해 155명보다 8명 늘어난 16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산림자원 분야는 조사원 1명,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 숲 가꾸기 패트롤 6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이다.
산림보호 분야는 병해충 방제 4명, 임도 관리 4명, 소나무재선충병 단속 6명, 산불 진화대 45명, 산불 감시원 43명이다.
다음으로 녹지조경 분야는 수목원 코디네이터 2명, 사립수목원 활성화 1명, 도시 숲 관리원 2명, 가로수 관리원 1명, 도시녹지 관리단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산림소득 분야에서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2명, 임산물 생산 조사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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