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 행보 논란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 행보 논란
맹정호 시장에 임명장 받고도 중도 사퇴 후 국민의힘으로 서산시장 출마 예고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1.17 14:0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페이스북: 왼쪽부터 맹정호 서산시장과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페이스북: 왼쪽부터 맹정호 서산시장과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에게 임명장을 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정호 시장을 뒤로한 채 중도 사퇴 후 국민의힘으로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 중이기 때문이다.

민선4-5기 서산시장을 지낸 조 대표이사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을 공개한 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시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실시되는 서산시장 출마 등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조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년 동안으로, 현재 사직서는 처리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이사는 1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이사를 발탁한 맹 시장의 입장에서 볼 땐 결과적으로 정치 도의 상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셈이다.

실제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사직서 제출과 함께 국민의힘으로 서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 대표이사는 이날 <굿모닝충청>과의 통화에서 “(출마에 대한) 주변의 많은 권유가 있었다”며 “(맹 시장과는) 충분히 대화를 나눴고,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동행 2022-01-17 15:34:16
당선권에서 먼 사람인데 또 착각하는구나... 쯔쯔

안장헌 2022-01-17 15:25:46
이건 정말 후안무치의 결정판!
참, 너무 하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