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갖는다.
참여 업체는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재세능원’이다.
중국 본사인 롱바이(Ronbay)의 투자회사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이 셋업 중이다.
업체는 이날 생산직 4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 형태는 3조2교대로 정상 교대 근무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000만 원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만5000t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원과 채용 5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 현장 면접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매월 19일 일구데이와 수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대행 서비스 등을 통해 구인기업의 필요 인력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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